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25)의 부친이 아들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예진(24·한예진)과의 열애설을 공식으로 부인했다.

   
▲ 박태환선수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태환이가 훈련 때문에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다. 열애설은 억측이라는 것이다. 박인호씨는 "현재 태환이는 한국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터무니 없는 보도는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예진 열애설, 바쁠텐데" "박태환 예진 열애설, 정말 웃기는 일이구만" "박태환 예진 열애설, 말이 되냐" "박태환 예진 열애설,  이건 또 뭐지" "박태환 예진 열애설, 사귈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