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희, "낮져밤이 좋아" 19禁 돌직구 '화끈'...'엉밑살 노출' 괴롭다더니

방송인 최희가 ‘마녀사냥’에 나와서 화끈한 19禁 입담을 자랑했다. 최희는 전날 tvN '택시'에 출연해 "엉덩이 밑살 노출때문에 괴로웠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JTBC '마녀사냥'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방송인 최희가 '마녀사냥'에서 "낮져밤이"를 선택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사진=최희 트위터 캡처

최희는 "오늘 밤 11시 '마녀사냥'에 출연합니다. 사실 19금 토크쇼가 처음이라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사랑과 연애에 대한 고민이 치열한 평범한 20대 후반의 제 얘기를 들려 드리고 싶어요. 좋은 맘으로 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최희는 녹화 당시 '마녀사냥'의 공식 질문으로 불리는 4가지 연애스타일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와 관련, 최희는 "사람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며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상대방을 치켜세워주며, 대부분 '낮이밤이'로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상대방 말고 본인은?"이라고 물었고, 고민하던 최희는 신동엽의 "낮?"이란 한 글자 질문에 "져"라는 대답, "밤?”"이라는 질문에 "이"라는 대답을 겨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마녀사냥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최희, 솔직하네"  "마녀사냥 최희, 여성들은 당연히 낮져밤이 아닌가?"  "마녀사냥 최희, 재밌어" "최희 마녀사냥, 지금 방송 중!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