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희, 이상형 남자스타일 '돌고래형' 무슨 뜻?..."낮져밤이 좋아"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돌고래형'이라고 밝혀 눈기를 끌었다. 최희는 최근 tvN '택시'에 출연해 "얻덩이 밑살 노출때문에 괴로웠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최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선호하는 이성의 스타일을 밝 밝혔다.

▲ 방송인 최희가 '마녀사냥'에서 이상형 남자스타일을 '돌고래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최희는 "불쑥 다가와서 쉽게 가지 않는 남자가 좋다"며 "외형적인 부분은 돌고래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의아하게 했다.

MC들이 "돌고래 같은 남자가 어떤 남자냐"고 묻자 최희는 "웃는 것이 예쁘고 눈이 옆으로 길어야 한다"고 답했다.

MC들이 이기광을 지목하며 "이기광이 최희의 이상형 아니냐"고 말하자 최희는 "얼굴 생김새는 이상형인데 너무 얼굴이 작으면 안 된다. 얼굴이 좀 크고 남자다운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최희는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저는 '낮져밤이'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최희에게 어김없이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희는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하다. 저는 상대를 낮이밤이로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본인은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재차 물었고 최희는 "저 같은 경우는 낮져밤이다"라고 대답했다. 성시경은 순간적으로 흐뭇한 표정으로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