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철 맞아 21일 경희대를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5곳서 진행
   
▲ 대학 순회 '찾아가는 서비스' 일정/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대학생 등 청년층이 주거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서울·수원),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의 졸업·입학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제도 안내와 마이홈 서비스 소개 및 어플 활용 방법 등의 주거상담이다.

또 주택자금 대출 등 금융상담,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의 법률상담,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 등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LH는 3월 이후 전국 대학교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주거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한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마이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LH는 찾아가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홈센터(전국 42개소), 마이홈 콜센터, 마이홈포털 및 마이홈 모바일 앱(앱명칭 : 마이홈)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이홈센터는 지자체 및 복지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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