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하얀, "과거 90kg 나가" 충격 고백...어떻게 뺐지?

배우 이하얀이 과거 몸무게가 90kg를 넘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하얀의 다이어트법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하얀은 2010년 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티벳 버섯과 함께 혹독한 자기 관리로 3개월만에 20kg가량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배우 이하얀이 과거 90kg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하얀은 당시 하이힐과 수건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티벳버섯을 우유와 섞어 먹는 식이요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하얀은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MC 조영구로부터 "몸무게가 98kg를 돌파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 그 때는 뭘 드셨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하얀은 "몸무게가 90kg이 넘었던 적이 있다. 살고 싶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하얀은 이어 "믿지 못하시겠지만 7인분을 다 먹었다. 깻잎, 간장게장 같은 것들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하얀은 "지금도 흰밥은 먹는다. 안 먹는 스트레스가 더 살 찌게 하니까. 하지만 5대 영양소가 왜 필요하고 몸에 어떻게 좋은지를 알고 먹으니까 조절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하얀 90kg 충격고백에 네티즌들은 "이하얀 과거 90kg, 지금은 완전 성공이네"  "이하얀 과거 90kg,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네"  "이하얀 과거 90kg, 티벳 버섯이 좋나보다" "이하얀 과거 90kg, 나름 식이요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