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 4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117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8%(1~2차), 85%(3~4차), 80%(5차), 7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50%다. 5차 조기상환까지는 원금 손실구간(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0%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다.

5차까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ㄱ고, 만기에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간 수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8118회'는 코스피200지수,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76% 월지급식 수익을 제공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차), 80%(4차), 75%(5차), 70%(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ELS 8116회'는 HSCEI, 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6%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다.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특히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되는 시점에 2.8%(연 5.6%)의 수익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5.6%의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HSCE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6.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11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각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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