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애비뉴 김포, 차별화된 디자인과 MD 구성으로 프랜차이즈시장 공략
-김포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한강신도시 구래역 인근 상권 활성화도 주목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김포’에 유명 키즈카페 브랜드인 ‘캐리키즈카페’ 입점이 확정됐다.

캐리키즈카페는 프리미엄, 체험, 전문성을 갖춘 신개념 아동 감성발달 공간으로, 엄마에게는 여유와 휴식의 공간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차세대 키즈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반도건설이 협업한 브랜드 상가로,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뉴욕스타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일부 상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카림애비뉴 김포는 캐리키즈카페를 비롯해 브런치 카페거리(브런치 파크) 등 총 4개동에 다양한 MD로 구성될 전망이다.

   
▲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세권 반도건설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김포' 전경/사진=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상업지구로 형성돼 있으며 올해 김포도시철도 개통(예정)을 앞두고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아울러 구래지구에는 지난해 약 4800가구가 입주한 데 이어 올해도 5700가구 이상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중심상권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다. 구래역 이용객은 물론 집객력이 높은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가마지천도 약 3분 거리다.

특히 구래역에는 김포도시철도 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하려는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아울러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비롯해 반도유보라 5차, 호반베르디움, 금성백조 예미지 등 도보 5분거리 내에 약 1만가구, 약 3만명의 거주민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점, 수원 아이파크시티점에서 성황리 운영중인 ’캐리키즈카페’가 최근에는 여의도 IFC몰 등 국내 유수 쇼핑센터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면서 “유명 키즈카페 유치로 ‘카림애비뉴 김포’에도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2만4298㎡, 지하 1층~지상 2층, 총 204실 규모의 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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