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수요일인 21일 오늘날씨는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지만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건조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움직임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 아침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평년기온을 조금 밑돌겠으나 한파정도의 추위는 아니겠다. 다만 일교차가 심해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주 후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해지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춘천 영하 8도, 세종 영하 6도, 수원 영하 5도, 서울 인천 정주 대전 영하 4도, 강릉 전주 영하 3도, 대구 목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울산 창원 0도, 포항 2도, 부산 3도, 제주 4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강릉 목포 4도, 수원 춘천 세종 청주 5도, 대전 전주 포항 6도, 대구 울산 광주 제주 7도, 부산 9도로 2~5도 낮겠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예보됐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적겠으며 당분간 건조특보는 지속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