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 파주며 막내딸 효도 톡톡...김구라 CF에 '투덜'

'사남일녀' 이하늬가 아빠의 귀밥을 파주며 막내딸 노릇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하늬의 CF에 괜한 질투를 부려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한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 배우 이하늬가 '사남일녀'에서 아빠의 귀를 파주며 막내딸 노릇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이날 이하늬는 영화 촬영을 끝내고 집을 찾았다. 이하늬는 군산에서 사온 단팥빵을 내밀어 가족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이하늬는 불이 들어오는 귀이개도 사왔다며 아버지를 무릎에 눕히고 직접 귀를 팠다. 특히 이하늬는 귀를 파던 도중 "왕건이 발견했어"라며 즐거워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에서 단팥빵을 사러 군산 시내로 나갔다가 약국에 붙어있는 이하늬의 광고 포스터를 본 후 질투 섞인 목소리로 "어떻게 '사남일녀' 출연해가지고 하늬만 CF 찍었어"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줬다.

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파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파기, 성격이 참 좋아"  "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파기, 연기라도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파기, 미스코리아가 직접 귀를 파주다니" "사남일녀 이하늬 아빠 귀파기, 볼 수록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