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원금 90% 부분지급 해외주식형 ELS 2종 등 파생상품 8종을 11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22664회 HSCEI-S&P500-Eurostoxx50 저녹인 스텝다운 ELS'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 대비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5%의 수익을 준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때 기초자산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22667회 아마존-텐센트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6.0%의 수익을 제공한다.

미국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상환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 없다. 환율에 따른 수익 변동도 없다. 

상품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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