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현정이 배우 양진성과 우정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동양화가 김현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김현정은 인사동에서 친구인 배우 양진성을 만났다. .특히 이들은 “3년 내내 절친한 친구였다.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은 본다”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만끽했다. 특히 인사동에서 배우인 양진성보다 화가 김현정이 더 유명인사였다.

양진성은 “어떤 분들은 저보다 현정이를 더 알아주시기도 한다. 저도 뿌듯하다. 제 친구 되게 유명한 동양화 작가라고 하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진성 김현정 화가, 둘다 예쁘다” “양진성 김현정 화가, 의외의 인맥이네” “양진성 김현정 화가, 고교 동창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