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0일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명에게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900여명에게 장학금 1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은 올해 고려대에 입학하는 정민기 학생을 포함한 전년도 우수 장학생 1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국민은행은 대학입학 축하금으로 학생들에게 총 500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성채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의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등 차별화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