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첫 회부터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의 수난시대가 그려졌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과 안순진(김선아)이 이웃사촌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과거 소개팅으로 악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각각 아파트 401호, 501호의 주민으로 만나 욕실 천장에서 새는 물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안순진은 501호의 벨을 누른 뒤 집주인이 나오지 않자 "같이 가셔서 확인하고 천장 공사하셔야 한다"면서 "안에 있는 거 다 안다. 짜증 나고 화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아래 살면서 숨는다고 얼마나 살 수 있겠냐. 깨어있는 시민답게 문 좀 열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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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
하지만 손무한이 연 건 화장실 문. 그는 안순진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목욕에 돌입했다. 이어 목욕을 마친 그는 화장실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이 단단히 잠기면서 화장실에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다.
이후 그는 "아무도 없냐. 욕실에 사람 있다"며 큰소리로 외쳤고, 401호에 사는 안순진의 기척에 욕실 하수구를 열고 "욕실에 갇혔다. 경비실에 연락 좀 해달라"고 구조 요청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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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
상반신에만 수건을 두른 채 절박하게 애원하는 감우성의 모습이 키 포인트였다. 그는 주요 부위만 모자이크로 가린 채 웃픈 파격 노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0일 4회 연속 방송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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