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2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21일 오후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6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배그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접속 및 플레이 등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 사진=블루홀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적화 작업이 진행되며, 신규 무료/유료 상자가 추가된다.

클라이언트 최적화를 위해 미라마 맵의 일부 펜스가 부서지지 않는 펜스 또는 벽으로 교체되며, 게임 초반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개선을 위해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내부와 내부에 있는 타 플레이어들을 볼 수 없게 된다.

또한 리플레이 재생 중 신고 시, 신고 시점 전후 30초(총 1분)간의 리플레이 파일이 함께 전송되도록 리플레이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 밖에도 지형지물 넘기 중 연속 대미지를 입으며 추락사로 사망하는 문제, 크래시 후 재접속 시 총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 엎드린 상태에서 승차하고 주행 도중 하차할 경우 대미지를 받지 않는 문제, 엎드린 상태에서 운전석을 제외한 좌석에 탑승한 상태에서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을 사용할 때 누워서 아이템을 사용하는 애니메이션이 출력되는 문제 등이 수정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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