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과 기능성 강조
   
▲ 한국야쿠르트, 우유 '내추럴플랜' 리뉴얼./사진=한국야쿠르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자사 우유브랜드 '내추럴플랜'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내추럴플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1A등급 원유의 신선함과 기능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먼저 '내추럴플랜 클래식' 3종은 면역력에 좋은 아연을 첨가해 우유 본연의 영양소는 물론 기초 영양소인 아연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를 위한 우유도 선보였다고 한국야쿠르트측은 설명했다. 

'내추럴플랜 클래식 저지방' 2종은 기존 200ml 제품 대비 지방을 44% 줄였으며(기존 3.6g/200ml, 리뉴얼 2g/200ml), 효소로 유당을 분해해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내추럴플랜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검은콩과 슈퍼푸드 3종인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를 첨가했다. 여기에 우유 단백질을 추가하고 지방은 낮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저지방 고단백 우유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의 '내추럴플랜'은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함은 물론 기능성까지 한팩에 담아냈다"며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을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