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산소마스크 착용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과 2관에서 2월22일부터 2월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은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4년 연속 국적항공사 대표로 참여해 어린이 대상의 항공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단체 및 시설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집계로 2만6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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