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서 식물원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앵무새 주검 이야기가 소개된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알수 없는 존재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새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사진출처=SBS 동물농장 홈페이지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평화로운 식물원에 한 달 전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머리털이 다 뽑힌 새부터 날개에 상처를 입은 앵무새까지, 급기야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새들도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입은 새들은 예전과 달리 사람을 두려워하고 항상 불안해한다.

15년간 새를 길러온 아저씨는 야생동물 등 외부의 침입도 의심했지만 문제는 사건이 벌어진 곳이 튼튼한 잠금장치와 빈틈없는 밀실이라는 점이다. 제작진의 수사가 진행 되는 사이 또 다른 앵무 한 마리가 싸늘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밀실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의 범인은 대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앵무새 사체 미스터리 외에도 침팬지 모자의 귀환, 타조 5총사의 홀로서기 이야기가 소개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세상에나" "동물농장, 별일이네" "동물농장, 불쌍한 새들" "동물농장, 안타까워" "동물농장, 뭐가 그런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