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상학이 오랜만에 TV에 출연했다.

최상학은 1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 최상학/KBS 방송 캡쳐

이창명은 이런 최상학을 "MBC 드라마 ‘왕초’에 출연한 배우 최상학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상학은 ‘왕초’ 출연 당시 나이가 16살이었으며, 지금은 32살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창명은 "인생 많이 변했다"라며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최상학에게 뭘 했냐고 물었고, 최상학은 씁쓸한 미소만 지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큰 몸집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장지건은 "영화 '친구2'에서 고조태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장지건은 '친구2'에서 피카츄 문신을 드러내며 유오성에 충성하는 부하로 나왔다.  

이에 MC 이창명은 "축구도 잘 하냐"고 물었고, 장지건은 "아니다. 불러서 나왔다"라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상학, 왕초에서 나왔던!" "최상학, 이제 청년이 됐네" "최상학, 재밌어" "최상학, 멋있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