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터 '봄' 주제로 데이즈 체리블라썸 시즌 한정상품 10종 판매
   
▲ 이마트 데이즈의 체리블라썸 라인./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 자체패션브랜드 데이즈는 오는 26일 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산, 에코백, 아동 운동화를 비롯해 라운지웨어와 이너웨어까지 봄을 상징하는 체리블라썸을 테마로 한 시즌 한정판 상품 10종을 내놓고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리블라썸 라인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의 색감과 동시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턴을 데이즈가 자체 제작해 제품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체리블라썸 돔 우산을 1만6800원과 1만9800원에 2종을 준비했고, 에코백은 1만6800원, 아동용 운동화는 2만5800원에 기획했다.

라운지웨어도 체리블라썸 디자인을 담아 9980원부터 1만9800원에, 코튼소재의 브래지어와 팬티도 각 1만4800원, 5980원에 선보인다.

데이즈가 계절을 주제로 별도의 자체디자인을 제작해 상품 출시까지 진행하는 시즌마케팅을 도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데이즈는 체리블라썸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 가을, 겨울까지 계절을 상징하는 주제를 선정해 디자인 패턴을 직접 제작해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데이즈는 이번 시즌마케팅에 데이즈만의 감수성을 담기 위해 직접 디자인 패턴을 제작했으며, 상품을 출시와 동시에 매장 구성에도 적용한다는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정례 데이즈 BM(Brand Manager)은 "이번 시즌마케팅 도입으로 계절의 변화를 상품과 매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단계까지 신경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영역에 걸쳐 통일성을 갖춘 상품 기획을 통해 데이즈만의 스토리를 담은 컨텐츠를 제안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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