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북한 대표단이 숙소인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출발했다.

김영철 부장은 25일 오후 2시 50분 차량을 이용해 워커힐 호텔을 떠났다. 이동하는 사이에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이 있었지만 김 부위원장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호텔에서 나와 경기 남양주의 덕소역으로 이동, 오후 3시 22분 출발한 경강선 KTX에 탑승해 강원도로 떠났다.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서울에 들어온 이들은 오전 11시 49분 호텔에 도착, 점심식사를 한 뒤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25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서울에 들어왔다./사진=YTN 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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