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미국이 남조선 괴뢰들과 합동 군사 연습을 재개하기만 하면 그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정세 격화 책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번 올림픽 대회는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우리 민족 의지가 과시된 중요한 계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조선반도(한반도) 정세 완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합동군사연습계획을 걷어치워야 한다”며 “그것이 마땅한 처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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