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17층…전용면적 27~39㎡ 330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보건설은 다음 달(3월) 9일 제주시 연동(261-23 일대)에 들어서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330실이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 3층부터 17층까지가 오피스텔이다.

공급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B 105실을 비롯해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이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베이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27㎡B형과 39㎡E형는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이지만 주방과 욕실·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39㎡A형은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로 구성돼 있다. 

   
▲ 대보건설은 3월 분양에 들어가는 제주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조감도/자료=대보건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국제공항이 직선 2㎞에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또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롯데시티호텔(면세점)·신라면세점·제주한라병원·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의료·행정·편의시설도 1㎞내에 있고, 단지 200m거리에는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체력단련기구 등이 마련된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있다.  
 
인근에 2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1.8배(연면적 기준)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1만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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