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은 지난 23일 기준 출고량 40만 2319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일본에 데뷔한 지 8개월 만에 3장의 앨범 통산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지난해 6월, 10월 각각 발표한 '#트와이스'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같은 날 기준 각각 32만 6400여 장, 32만 9400여 장의 출고량을 넘어섰다.

'캔디팝'은 지난 7일 발매 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일 연속 1위 및 위클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발매 첫 주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30만3746장의 판매고로 싱글 1위를 비롯 조회 수,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부문 1위 등 4관왕으로 '빌보드 재팬 핫 100'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7연속 인기 홈런을 날린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8연타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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