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8년 차를 맞은 걸그룹 스텔라가 해체한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을 비롯해 전 멤버 가영, 전율도 함께했다.


   
▲ 사진=스텔라 공식 SNS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하고 'UFO'를 발매했다. 이후 2014년 첫 EP 앨범 '마리오네트'부터 섹시 콘셉트로 팀 색깔을 바꾸고 활동해왔다.

이어 지난해 5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해 5인조로 탈바꿈했지만, 같은 해 8월 가영과 전율이 계약만료를 기점으로 공식 탈퇴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

해체를 선언한 스텔라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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