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주택분양 실적/자료=국토교통부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지난달 주택 분양 물량이 지난 2010년 1월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5788가구로 작년 같은달(3225가구) 보다390%, 5년 평균(7526가구) 대비로는 110% 증가했다.

1월 분양 물량은 지난 2019년 1월(2만5901가구)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수도권(6407가구)은 전년동월대비 339.4%, 5년평균보다 197.4% 증가했고, 지방(9381가구)은 전년동월대비 430.9%, 5년평균보다는 74.6% 늘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1만2018가구)은 작년 대비 470.9%, 5년 평균 대비 97.9%, 조합원분(3766가구)은 작년 대비 2015.7%, 5년 평균 대비 39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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