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빅데이터 교통분석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목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팅크웨어는 27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공사에서 주관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관리'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과 관련해 교통, 전산, 통신 등의 복합적인 전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교통정보 연계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업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까지 국가교통정보센터에 대한 운영, 설비, 관리 및 교통정보 빅데이터 정보분석, 관리 및 기술 지원 등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사업 수주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지도 플랫폼 서비스 및 통신사 내비게이션 등의 자체적인 개발·운영 ▲자체 교통모니터링 센터 운영경험 등 교통정보 분석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회사는 교통정보 품질 확보를 위한 분석체계 강화 및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고도화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과 당사가 진행하는 교통모니터링센터 사업을 접목하는 등 민관합동교통정보를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480만개의 교통정보 네트워크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 운영은 물론 6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기반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국내 최초 항공 3D 지도, AR(증강현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자체 솔루션 개발 등 선도적인 활동으로 지도 사업 부분에서 대표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박준석 팅크웨어 S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20여 년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교통정보 체계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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