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프로그램 DJ에서 물러난다.

박은지는 지난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FM’(주파수107.7Mhz)에서 물러났다.

   
▲ 박은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은지 측은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상 병행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은지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에게 바톤을 전달했으며 호란이 진행하는 ‘파워 FM’은 19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호란, 아쉽다” “박은지 호란, 호란 목소리 매력적인데” “박은지 호란, 호란 출근길 함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