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사키 노조미♥와타베 켄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8일 "사사키 노조미(30)가 와타베 켄(45)과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 사사키 노조미·와타베 켄 부부.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사사키 노조미는 현재 임신 3개월로, 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데이지 럭'에 출연하며, 촬영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지난 2014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뒤 2년 반 만인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 사사키 노조미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영화 '마이 코리안 티저'로 호흡한 바 있다.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아키타시 출신의 사사키 노조미는 2005년 '주간 영 점프'의 미녀 발굴 기획 '갸루콘 JAPAN'에서 초대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여성 잡지 'PINKY'의 전속 모델로 활약했으며, 2008년 영화 '미남 ★ 슈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16년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과 영화 '마이 코리안 티저'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으며, 자타공인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일본의 김태희'로 불리기도 한다.

인기 개그맨 와타베 켄은 2003년 NHK 폭소 온에아바토루 5대째 챔피언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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