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러브스토리로 3월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측은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27일 최초 공개했다.


   
▲ 사진='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인 예고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Elio와 Oliver의 첫 만남에서부터 인생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사랑의 순간들까지 이탈리아의 여유로운 여름 풍경과 함께 펼쳐지며 오감을 집중시킨다. 

"네가 모르는 게 있긴 해?"라는 Oliver의 질문에 "정말 중요한 건 모르는걸요"라고 답하는 Elio의 모습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 사진='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부시게 푸른 여름 하늘 아래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서 있는 Elio와 Oliver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해 나의 처음, 너의 전부"라는 문구는 두 사람이 갖는 그 해 여름에 대한 의미를 확인시키며 이들이 펼쳐낼 설레고 가슴 아픈 사랑의 순간들을 예고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주제가상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을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 62관왕을 달성 중인 화제작.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9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티모시 샬라메와 매력적인 배우 아미 해머가 각각 평생 기억할 첫사랑을 경험하는 Elio와 인생의 전부가 될 한 사람을 만나는 Oliver로 열연, 빛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사랑에 관한 걸작"(Rolling Stones), "강렬하고 매혹적이다"(Variety),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New York Post), "마치 천국이 펼쳐진 느낌"(San Francisco Chronicle),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혁명적인 작품, 예술 그 자체"(The Playlist), "폭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로맨틱 영화의 역작"(Empire), "매혹적이고 찬란하다!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화"(Washington Post),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의 숙명을 그린 기적 같은 영화"(Entertainment Weekly), "매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아름다운 여정"(Associated Press),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답다"(Vanity Fai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개봉에 앞서 미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씨네큐브 '2018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과 CGV아트하우스 '2018 아카데미 기획전' 등이 일찌감치 매진 행렬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 22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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