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배우 김지철과 열애를 인정했다.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신소율은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지난해 중반부터 열애를 시작,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김지철 SNS


1985년생인 신소율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tvN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 2TV '흑기사'에서 열연했으며,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김선아 동생 안희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1988년생인 김지철은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젊음의 행진' '위대한 캣츠비', '담배가게 아가씨', '더맨인더홀', '광염소나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알료샤 역, '젊음의 행진' 왕경태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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