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삼월 첫 주말이자 일요일인 4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과 수은주마저 껑충 뛰면서 봄기운이 만연하지만 비에 대비해야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낮에 서해안에서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주말인 오늘과 내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강릉 대구 8도, 춘천 4도, 대전 청주 7도, 전주 9도, 대구 8도, 광주 10도, 부산 제주 11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4도, 강릉 대구 부산 광주 17도, 대전 19도, 청주 18도, 제주 20도, 전주 21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점차 그쳐 오후에는 대부분 멈추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안동 청주 4도, 대전 세종 3도, 광주 울산 제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 청주 포항 8도, 대전 광주 전주 울산 10도, 부산 11도, 대구 목포 세종 9도, 제주 12도를 보이겠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5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목요일인 8일 동풍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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