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이 16세 연하 신부와 결혼한다.

배우 박재현은 오늘(3일) 오후 인천 부평 폴라리스웨딩홀 14층 그랜드홀에서 16세 연하의 직장인 한모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 한씨는 현재 2세를 임신하고 있다.

박재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정은숙이, 축가는 트로트가수 바나나(조재형)가 맡는다.

김하영, 손윤상, 김민진 등 '서프라이즈'에서 오랜 기간 호흡한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박재현과의 의리를 뽐낼 예정이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한편 박재현은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EBS 청소년 드라마 '감성시대'에 출연하며 청소년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박재현은 2002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14년째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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