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탐앤탐스에서 제 39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사랑나눔 Gift Mark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주요 취항지의 관광청에서 협찬한 기념품을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 제3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가한 SNS회원들이 다트 게임 이벤트에 참여중인 모습 /사진=대한항공


미국, 스페인, 중국, 일본, 호주, 태국, 하와이, 괌 등 총 8개의 관광청이 참여하고 주요 랜드마크의 사진 및 영상 홍보를 통해 대한항공 취항지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가장 많은 참가 신청을 받은 ‘로즈향 룸 스프레이 만들기 교실’은 참가자들이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장미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방문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전 세계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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