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해양수산부(해수부)는 지난 2일 선박평형수 관리에 관한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정요건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해당 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교육시설과교육용 장비, 전문인력 등 지정요건이 충족됐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선박평형수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선박평형수 및 침전물 관리절차․선박평형수관리계획서 및 선박평형수관리기록부 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2일)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운용 관련 현장실습(1일)으로 진행하며 매회 2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의 교육훈련 게시판 또는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택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전문기관 지정으로 관련산업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우리나라 평형수 관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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