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드림콘서트’가 내달 7일 개최되는 가운데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다음달 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 드림콘서트 포스터, 엑소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콘서트’의 관람권은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14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등 32팀의 K팝 스타와 스페셜게스트 YB가 참여한다.

한편’드림콘서트’는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로 변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림콘서트 개최, 티켓팅 꼭 성공해야지” “드림콘서트 개최, 인터파크 서버 다운될 듯” “드림콘서트 개최, 라인업 예술이네” “드림콘서트 개최, 꼭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