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의 시련은 종영이 다가왔는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3,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지수(서은수)는 우여곡절 끝에 혁(이태환)과의 관계를 다시금 회복했다.
지수는 자신의 집안일로 자꾸만 혁에게 불편한 일이 생긴다고 여겨 그와 거리를 뒀다. 이 가운데 이를 눈치챈 혁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척 지수를 유인,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
지수는 자신이 서지수인지 최은석인지 헷갈린다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혁은 너 자신을 잃지 않으면 된다는 조언을 해주며 한층 깊어진 애정을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누며 행복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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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
하지만 지수는 길러준 아빠 서태수(천호진)의 암 발병을 알게 되면서 슬픔에 빠졌다. 쌓였던 감정을 이제서야 풀게 된 양가 부모님의 모습에 기뻐했지만, 지수에겐 다른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지수는 언제쯤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사랑부터 질투, 설렘, 가족에 대한 애틋함, 그리고 갖은 역경까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롤러코스터에 태운 지수가 아빠의 암 소식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뜨겁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10,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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