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봄을 알리는 경칩인 오늘날씨는 아침 반짝추위가 찾아오는 날씨가 예보됐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로르면서 봄기운이 감돌겠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과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대설특보 미세먼지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경칩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움츠렸던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인 경칩에 걸밪게 낮에는 청명하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인천 수원 영하 2도, 강릉 세종 영하 3도, 광주 목포 창원 1도, 부산 포항 3도, 제주 7도로 3~10도 가량 뚝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 부산 제주 10도, 대구 청주 세종 창원 11도, 광주 14도, 포항 울산 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당분간 대기 움직임이 원활해 보통~좋음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7일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다. 8일 목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후반에는 조금 높겠다. 주말인 토요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광주 대구 영하 1도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경상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제주도,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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