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지하 1층∼지상 2층 36실
   
▲ GS건설이 3월 분양 예정인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자료제공=GS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에 첫 자이 브랜드로 선보인 '속초자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하며 총 36실이다. 단지내 상가는 대로변에 스트리트 형 상가로 꾸며 접근성을 높였고, 단지와 가까운 청대로, 조양로 이용도 편리하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속초자이는 속초시 조양동에 874가구로 들어서며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에서도 교통과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며,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874가구의 아파트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반경 500m 내에 약 6000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도 형성하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의 경우 교통망 확충, 여객터미널 준공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수요 유입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있다. 입찰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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