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첨단소재가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월드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6일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월드는 매년 3월 파리에서 열리며, 올해 전시회에는 1300여개 전문기업들이 참가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트롱라이트 및 슈퍼라이트와 버프라이트·인텀라이트·SMC·CFRTPC 등 신규 개발 소재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범버핌·스티프너·엔진언더커버·로드플로어·전기차용 배터리케이스를 비롯해 현재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 뿐만 아니라 △스트럿타워 △파티션패널 △서브프레임 등 신규 개발 제품도 선보인다.

이인석 대표는 "한화첨단소재만의 연구개발 역량 및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거래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