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자산운용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평생소득RIF(인출식연금펀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RIF'(Retirement Income Fund)는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은퇴 이전에 모은 자산으로 은퇴 이후 꾸준한 인컴 수익과 매월 안정적인 연금소득을 받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7월 출시한 'KB온국민TDF(타깃데이트펀드)'에 이어 글로벌 운용사 뱅가드와 협업해 출시한 두 번째 상품으로 글로벌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해 비용을 최소화했다.

펀드 자체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도 업계 최저수준이지만 피투자 펀드의 보수 역시 업계 평균보다 낮은 연 0.11% 수준이다. 

KB운용은 투자자별 위험선호도와 자금운용 기간 등을 고려해 주식 투자 비중이 다른 'KB온국민평생소득RIF20'과 'KB온국민평생소득RIF40'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판매된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연금가입자 뿐 아니라 일반투자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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