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카메라 구간 정보 음성 안내…사고 발생 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파인디지털은 6일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강화한 슈퍼 리얼 HD 블랙박스 ‘파인뷰 X3 알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X3 알파는 HD 화질로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파인디지털 '파인뷰 X3 알파'/ 사진=파인디지털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출발알림(FVMA)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PLUS)을 탑재했으며, 과속 단속 카메라나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경고음이 아닌 음성으로 안내해 화면을 보지 않고도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 스쿨존 등의 안전운전 구간 정보는 매월 1회씩 운행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 최신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제품은 주·야간에도 번호판을 더욱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오토나이트 비전을 적용했다. 

오토나이트 비전은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영상을 밝게 녹화해 주고, 빛이 강한 낮에는 빛 번짐 없이 선명하게 녹화해 주는 파인뷰만의 독자적 기술로, 주·야간 관계없이 자동차 번호판의 가독성을 높여 주행 시 번호판을 선명하게 잡아낸다

이외에도 비밀번호를 입력해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방지하는 시크릿 모드,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포맷프리 맥스,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안심보호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X3 알파 이용 운전자를 대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사고 영상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법률상담소의 전담 변호사들이 과실 여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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