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통일부가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수립' 대신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라고 서술한 통일 교육교재를 발간했다.
6일 통일부에 따르면 '2017 통일문제 이해'에서는 1948년 8월15일과 관련된 소목차 명칭을 '대한민국 수립과 발전'이라고 했으며, 교재 내에도 이날을 가리켜 "대한민국의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했다"고 표현했다.
반면 올해 교재에서는 관련 소목차 명칭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발전'이라고 변경했으며, 교내 내에도 이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고 기술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정부 기술 방침이 '정부수립'으로 통일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교재에서는 해당 소목차에 쓰인 '대한민국 건국'과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정부수립이라는 표현이 나타난 것은 2009년 이후 9년 만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교재는 통일부가 2000년 이후 매년 발간돼 △중·고등학교 △대학교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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