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도희야' 배두나, 짐 스터게스 나란히 앉아 관람...그는 누구?

영화 '도희야'의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으로 칸을 방문한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의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다. 배우 앤 해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데이'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그 때마다 이를 부인해왔다.

   
▲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바자'

한편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 공식 상영에 깜작 등장했다.

영화 '도희야'는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이날 첫 공식상영회를 가졌다.

이날 '도희야' 공식 상영에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옆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도희야'는 공식상영에서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에 배두나는 춤까지 추며 즐거워했으며, 짐 스터게스 역시 박수를 치며 그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누구지?"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두 사람 친분이 장난 아니네"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열애서 또 불거지나"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짐서방' 될까?"  "도희야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