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박서준, 엄정화와 사랑 시작도 못해보고...'웃픈' 술주정

배우 박서준이 '마녀의연애'에서 엄정화와의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는 사랑으로 고통스러워 하며 술주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동하(박서준 분)은 19일 방영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반지연(엄정화 분) 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그것을 이루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괴로워하며 술주정을 했다.

   
▲ '마녀의연애' 박서준 엄정화 실연/사진=tvN '마녀의연애'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에게 실연당한 동하는 용수철(김현민 분)을 만나 진탕하게 술을 펐다. 혼자 클럽을 나선 동하는 버스 정류장서 반지연의 옛 애인 노시훈(한재석 분)의 광고 사진가 마주친다.

술에 흠뻑 취한 동하는 시훈인 줄 알고 속에 쌓아뒀던 말들을 쏟아냈다. “그 동안 잘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네가 왜 고마워해?! 팀장님이 나랑 있을 때 얼마나 잘 웃었는데."

술주정을 하던 동하는 잠이 들고 깨보니 경찰서였고, 더구나 반지연이 보호자로 와 있어 깜짝 놀랬다.

동하는 지연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으로 나한테 관심꺼요"라며 마음에 없는 이별을 선언했다. 동하는 지연이 손을 붙들자 "나한테 올 거 아니면 부르지 마요. 나 자극하지 마요"라며 외쳤다.

동하는 말했다. “나는 시작도 못해보고 실연당했어요.”

마녀의연애 박서준 엄정화 실연에 네티즌들은 "박서준 엄정화 실연, 둘이 앞으로 어떻게 되나"  "박서준 엄정화 실연, 엄정화 한재석 사이에서 계속 갈등?"  "박서준 엄정화 실연, 둘이 다시 만날까?"  "박서준 엄정화 실연, 실연의 고통이 전해져"  "박서준 엄정화 실연,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