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수지, 장미꽃 인증샷 공개...꽃 준 사람 정체는?

성년이 된 미쓰에이 수지가 성년의 날 장미꽃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저에게 축복이에요(thanks for always supporting me! I'm so blessed to have all of you)", "유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성년의날 수지 장미꽃다발 인증샷/사진=수지 트위터

수지는 장미꽃을 선물한 사람을 밝히지 않았지만 수지가 성년의날 받고 싶은 선물로 장미꽃다발을 꼽았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선물을 배경으로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보인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수지는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며 성년의 날 소감을 밝히며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장미꽃다발 을 꼽았다.

수지는 마지막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성년 기준을 낮춘 민법 개정 시기가 지난해 7월1일로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에 한해서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돼 올해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았다.

수지의 성년의 날 장미꽃다발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년의 날 수지 장미꽃다발 인증샷, 축하해"  "성년의 날 수지 장미꽃다발 인증샤, 장미처럼 앞으로도 환하고 예쁘길"  "성년의날 수지 장미꽃다발 인증샷, 팬들이 곧바로 반응을 하네"  "성년의날 수지 장미꽃다발 인증샷, 장미하고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