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1976년 1월생으로 본명은 전이다다.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전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정글 쥬스(2002)’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키친(2009)’ ‘더 테러 라이브(2013)’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전혜진은 지난 2004년 KBS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해 배우 소지섭이 연기한 차무혁의 쌍둥이 윤서경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전혜진은 인간중독(2014)에서 김진평(송승헌) 대령이 대장인 교육대의 부대장 아내로 활약을 펼쳤다.

이선균과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깜짝 출연해 남편의 치부를 폭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미스코리아 출신이야?” “힐링캠프 전혜진, 1998년 스크린에 데뷔했네” “힐링캠프 전혜진, 드라마 미사에 나왔던 배우구나” “힐링캠프 전혜진, 인간중독에도 출연했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