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비행기(Airplane)'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수록곡 'Airplane(비행기)'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Airplane'은 제이홉이 전 세계 투어를 돌며 비행기 안에서 느꼈던 생각을 그대로 담은 곡. 제이홉은 어릴 적 비행기를 타보고 싶었던 꿈과 그 꿈을 이룬 심정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았다.


   
▲ 사진=방탄소년단 제이홉 'Airplain' 뮤직비디오

   
▲ 사진=방탄소년단 제이홉 'Airplain' 뮤직비디오


제이홉의 솔직한 가사 속 의미는 뮤직비디오에도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특히 곡에 어울리는 장소 연출과 제이홉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분위기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제이홉은 지난 2일 타이틀곡 'Daydream'(백일몽) 뮤직비디오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솔로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했다.

'Hope World'는 발매 이후 '빌보드 200' 63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6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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