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과 헤어진 송재희가 지난 1월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19일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송재희·김경란/사진=송재희 트위터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하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약 8개월 만에 헤어졌다.

올초부터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로에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송재희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브라운관에 1년여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한 김경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송재희는 "주변 분들이 다들 좋아하더라"며 시큰둥하게 대답해 이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희 김경란 결별, 사귄다고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송재희 김경란 결별, 안됐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바쁘다고 헤어지냐" "송재희 김경란 결별, 다른 문제는 없나?" "송재희 김경란 결별,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