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7살 차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한 미나-류필립 커플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는 부부가 됐다. 올해 좋은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처음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됐을 때부터 두 사람은 17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 때문에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흔들림 없이 사랑을 키워왔다.

7일 매체 보도를 통해 이들 커플이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마침 이날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2'에 미나와 류필립이 새로 합류하면서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까지 한 둘의 풀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오늘 방송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한 풀스토리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은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기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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