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주익수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결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사회에서 주익수 사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결정하고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밝혔다.

안건이 통과되면 주 사장은 1년 임기로 연임을 확정한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주익수 사장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는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대증권 뉴욕법인장과 국제영업본부장을 지낸 이후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 IB대표를 거쳐 2016년부터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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